온라인 절
절까지 갈 기운이 없는 날, 화면 속 법당 방석에 잠시 앉았다 가세요.
온라인 절은 설치나 가입 없이 브라우저에서 바로 들어가는 가상 법당입니다. 주소를 열면 동자승 모습의 캐릭터와 이름이 자동으로 주어지고, 적묵당 안을 걸어 다니며 마음에 드는 방석에 앉을 수 있습니다. 절에 가고 싶지만 거리가 멀거나 시간이 맞지 않는 날, 그냥 혼자 조용히 마음을 추스르고 싶은 날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같은 법당에 다른 사람들이 함께 있지만 채팅은 일부러 넣지 않았습니다. 말을 고르지 않아도 되고, 누가 말을 걸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마음이 동하면 합장으로 인사하고, 그러고 싶지 않으면 그냥 앉아 있어도 됩니다. 서로의 움직임만 보이는 이 거리감이 온라인 절의 핵심입니다.
108배는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 캐릭터가 실제로 절을 올리는 방식입니다. 끝까지 마친 절만 기록되므로 한 번에 108배를 다 채우지 못해도 다음에 이어서 할 수 있습니다. 자동 절하기를 켜면 자리에 앉은 채로 반복되고, 일어나거나 자리를 옮기면 그 자리에서 멈춥니다.
100배, 500배, 1,000배, 5,000배를 넘길 때마다 캐릭터 둘레에 꽃잎 고리와 분홍 연꽃, 금빛 광륜이 차례로 더해집니다. 이름표에는 누적 횟수와 수행한 날수가 함께 표시됩니다. 수행 일수는 한국 시간을 기준으로 절을 완료한 서로 다른 날짜의 수이며, 연속으로 오지 않아도 하루씩 쌓입니다.
염주는 108알을 위아래로 쓸어 한 알씩 넘기고, 목탁은 가볍게 두드려 108번을 채웁니다. 두 가지 모두 넘긴 수가 저장되어 다음 방문에 이어집니다. 경전 읽기에서는 반야심경의 한문 원문과 뜻풀이를 책장 넘기듯 읽을 수 있습니다.
소원초를 밝히면 마음의 평안, 가족, 건강, 시험, 취업처럼 고른 주제에 맞는 초가 초꽂이에 켜지고 화면이 그 초를 가까이 비춰 줍니다. 같은 법당에 있는 다른 사람이 그 초를 찾아 「함께 빌기」를 누를 수 있어서, 내 소원에 몇 사람이 마음을 보탰는지 보입니다.
새벽 4시와 저녁 6시에는 예불 시간 안내가 뜹니다. 꼭 그 시간에 맞출 필요는 없지만, 누군가 같은 시간에 같은 자리에 앉아 있다는 감각이 생깁니다. 위쪽 버튼으로 염불과 산사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소리는 언제든 끌 수 있습니다.
이용 방법
- 바닥을 누르면 그 자리로 걸어갑니다. 너무 멀면 가까운 곳부터 눌러 주세요.
- 빈 방석을 누르면 걸어가서 앉습니다. 방석 하나에는 한 사람만 앉을 수 있어요.
- 아래 버튼으로 합장, 절하기, 염주, 목탁, 경전 읽기를 할 수 있어요.
- 서 있는 채로 절하기를 누르면 가장 가까운 빈 방석으로 저절로 걸어가 앉은 뒤 시작합니다.
- 소원초 밝히기에서 주제를 고르면 초꽂이에 초가 켜집니다.
- 위쪽 버튼으로 염불과 산사의 소리를 켜고 끌 수 있어요.
접속부터 동작 하나하나까지, 온라인 절 이용 방법 자세히 보기 →
여기서 할 수 있는 것
- 🙏 합장
- 🙇 절하기
- 📿 염주
- 🪵 목탁
- 📜 경전 읽기
- 🕯️ 소원초 밝히기
함께하는 시간
- 04:00부터 60분 · 새벽 예불 시간 — 하루를 여는 시간이에요. 삼배로 시작해 보세요.
- 18:00부터 30분 · 저녁 예불 시간 — 하루를 정리하며 잠시 앉아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 불교 신자가 아니어도 들어갈 수 있나요?
- 네. 종교와 상관없이 잠시 쉬어 가는 공간입니다. 그냥 앉아만 있어도 괜찮습니다.
- 돈이 드나요?
- 전부 무료입니다. 결제나 광고가 없고 가입도 받지 않습니다.
- 앱을 설치해야 하나요?
- 아니요. 휴대폰이나 컴퓨터의 브라우저에서 주소를 열면 바로 법당 안으로 들어갑니다.
- 다른 사람과 대화할 수 있나요?
- 아니요. 채팅은 일부러 넣지 않았습니다. 합장으로 인사만 나눌 수 있습니다.
- 108배 기록은 저장되나요?
- 완료한 절의 누적 횟수와 수행 일수를 서버에 저장합니다. loeaf 로그인으로 기록을 계정에 연결하면 다음 방문이나 다른 기기에서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로그인 전에는 같은 브라우저의 쿠키로 기록을 이어갑니다.
- 염주와 목탁 횟수도 저장되나요?
- 네. 넘긴 염주 알과 두드린 목탁 횟수도 함께 쌓여서 다음 방문에 이어집니다.
- 소리를 꼭 켜야 하나요?
- 아니요. 처음부터 꺼 두어도 되고, 염불과 환경음, 효과음을 따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사람이 많으면 어떻게 되나요?
- 한 법당이 가득 차면 자동으로 다른 법당으로 안내됩니다. 위쪽에서 법당을 직접 바꿀 수도 있어서, 조용한 곳을 찾고 싶을 때도 옮기면 됩니다.
